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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 COLUMN] 총명하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2017년이 되기를…

2016년이 떠나간 그 자리에 새로운 2017년이 들어왔습니다.
2017년은 60갑자로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입니다. 십간의 정(丁)은 불의 기운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붉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붉다는 밝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밝다는 것은 총명하다라는 뜻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정유년을 붉은 닭보단 총명한 닭이라고 해석해도 될 듯합니다.
총명(聰明)은 귀와 눈이 밝다는 뜻입니다. 귀와 눈이 밝게 되면 자신 뿐 아니라 주변까지 밝게 합니다. 귀가 밝은 자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자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는 사람입니다. 또 눈이 밝은 자는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아가 스스로 내면을 돌이킬 줄 아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정(丁)은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닭은 무엇일까요? 닭은 12지 동물 중 유일한 날짐승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 때문에 날지는 못합니다. 땅에서 살지만 울 때는 하늘을 보고 외치는 동물입니다. 아마도 먼 옛날에는 하늘을 날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그리움에 하늘을 보고 외치는 게 아닐까요? 이러한 닭은 또한 용과도 친합니다. 상상 속의 동물인 용. 용은 상상이요, 닭은 현실입니다. 닭이야말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붉은 닭’의 해는 결국 ‘총명하게 꿈을 현실화시켜라’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지나간 2016년은 정치적으로 나라가 어수선했습니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심적인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골프계에서는 즐거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박인비 프로의 올림픽 금메달이 그랬고, 전인지, 김효주, 박성현 등 한국 골프를 빛낸 낭자들이 있어 그랬습니다. 또 박세리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주며 은퇴의 길로 떠났습니다. 이러한 굵직한 사건들로 골프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편, 작년 9월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고급스포츠’로 인식된 골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진 않을까 하고 여전히 걱정입니다. 다른 한편으론 대중골프장의 확대 등으로 점진적으로 대중화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가 열리는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골프가 세계적으로 성장한 것이라 생각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한국 남녀 프로 선수들이 세계 골프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빛내줄 것이라 믿습니다.
아직까지 골프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멀어만 보입니다. 하지만 ‘붉은 닭’, 아니 ‘총명한 닭’의 해를 맞아 올해는 각계각층에서 보이지 않게 노력하고 있는 골프인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골프를 발전하게 만드는 길일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골프헤럴드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인들의 꿈 또한 현실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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