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골프계 7대 BIG ISSUES
매년 그렇겠지만 2016년에도 많은 분야에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인 불편한 이야기들이 있다. 하지만 스포츠얘기를 하고 싶다. 그 중에서 골프 얘기를… 2016 올 한 해를 돌아보면 골프계에는 여러 큰 경사들이 있었다.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이야기부터 약간은 불편하게 들릴 수 있는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간의 세금 관련 이슈, 박성현의 미국 진출과 전인지의 2관왕 그리고 김영란 법 등 다양하고 첨예한 이야기들이 이어 나왔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골프계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다. 그렇기에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골프계의 큰 변화와 이슈들을 되돌아보며 정리해보고자 한다. ISSUE 1
2016 리우올림픽, 드라마틱한 박인비의 금메달 116년 만에 2016 리우올림픽에서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우리나라
박인비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 자체가 불확실

안젤라의 노래 2
제1화 트리트먼트 <전편에 이어서> 응급실 복도. 구석에 모인 멤버들 심각한 얼굴로 속닥인다. <오디션이 코앞인데 어쩌냐?>
<리더가 저렇게 됐는데... 오디션이 문제야?>
<리더가 밥을 줘? 떡을 줘?>
<너야 보컬이니까 어디든 끼면 되지만 우린 달라>
<내가 무슨 깍두기야? 끼게>
<시끄러! 그냥 각자 살길 찾아 간다. 이게 애니멀스의 존심이야!> 밖으로 우르르 몰려 나가는 멤버들. 한편, 응급실 침대 위 은우.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을 뒤지는데 유투브에서 흘러 나오는 동영상 속 노래를 우연히 듣고 액정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무릎을 탁- 치며 벌떡 일어나는 은우. 액정 속 동영상. 보면, 바닷가에서 썬 그라스를 끼고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노랑 머리 여자 뮤지션.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성 뻬뜨로 성당, 베네치아 광장, 베니스의 수로, 노천카페, 파란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들, 이탈리아의 고풍스런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오! 마더> 노래